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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적인 기타용어
작성자 부대장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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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87
 

피크

 

손가락으로 기타를 치게 되면 손톱으로 기타를 튕구더라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 쭉 뻗어 나가는 소리를 만들기 힘듭니다.

그래서 쓰는것이 요 피크죠~! 피크는 주로 플라스틱으로 많이 만들며, 연습용은 굵기가 굵을수록(약 0.8~1.2가 좋아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크를 사용해서 치는 주법을 피킹이라고 합니다.

피크를 쓸 때는 잡은 엄지와 검지에 손가락 힘을 최대한 빼시고 손목을 흔든다는 느낌으로 치셔야 되며, 피크 잡는 손가락 힘이 너무 약해 놓치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기타를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피킹을 달고 다닌다는 소리가 있듯이, 운지잡는 왼손이 어느정도 되더라도 리듬을 담당하는 오른손의 피킹이 완전하지 못하다면 운지는 하나마나겠죠. 그만큼 피킹은 중요하고, 또 어렵습니다.

피킹엔 업다운을 기초로 하는 얼터베이티브, 다운만을 하는 스윕피킹, 줄을 건너뛰며 피킹하는 풀피킹, 업다운을 섞어 사용하며 경제적으로 피킹하는 이코노미 피킹, 중지를 이용하는 치킨 피킹, 저음역을 뮤트시키는 트래비스 피킹까지.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출발은 얼터네이티브죠.

 

핑거링

 

핑거링은 피킹을 사용하지 않고 기타를 치는 주법입니다. 클래식기타나 통기타를 핑거링으로 치게 되면 더욱 뭉툭하지만 이쁜 소리가 나며, 인간적인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연주곡을 하는 분들은 대부분 핑거링을 선호하죠. 거기서 나온게 핑거스타일이랍니다.

핑거링 아르페지오시 엄지를 베이스(4,5,6현)에 두고 나머지 검지, 중지, 약지를 각각 3,2,1번줄에 딱 붙이고 하는게 일반적 정석이며(물론 경우에 따라 손가락의 위치는 바뀝니다.^^더욱히 핑거스타일 곡을 연주할 시에는 변칙이 많죠.) 스트로크시에는 엄지와 약지, 중지를 이용하여 손을 둥글게 만든뒤 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핑거스타일 쪽으로 가게 되면(대부분의 핑거스타일 기술은 클래식에 파생된 것들이 많습니다) 기타를 때린다거나..친다거나 팅구는 등 다양한 기교가 많기 때문에 이 범위는 넓다고 볼 수 있겠네요. 피킹과 마찬가지로 평생을 달고 다녀야 할 숙제입니다.

 

해머링 온, 풀링 오프

 

기타줄은 다른 현악기들 보다 장력이 강한 편이며, 그로 인해서 부드러운 주법으로 나온것이 이 두가지입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머링 온은 쳐야될 줄에서 피킹을 하지않고 왼손가락만으로 강하게 눌러주시면 되고, 풀링 오프는 누른 상태에서 약간 뜯듯이 떼주시면 됩니다.

이게 말은 쉽지만 굉장히 어려운데요, 일렉기타리스트 조 세트리아니 같은 경우는 레가토 주법(헤머링과 풀링으로 주로 연주하는 주법)을 많이 쓰는데 이 분이 쓰시는 헤머링과 풀링 오프는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헤머링은 처음엔 손가락 힘이 약해서 정확한 소리가 안나 힘들고, 풀링오프는 뜯어도 소리가 이쁘게 안나거나 다른줄에 닿여서 힘들거나 할 겁니다. 어느정도 익숙해 지시면 충분히 자연스런 소리를 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헤머링온과 풀링오프를 빠르게 번갈아 하여 소리를 오래 유지시키는 것을 트릴이라고 합니다.

 

비브라토

 

현악기가 가진 최대의 장점!!비브라토.현악기에서는 손을 떠는것만으로 엄청난 바이브레이션 효과를 낼 수 있죠(바이브레이션은 음의 떨림, 울렁거림을 말합니다.). 음을 떨리게 해서 긴장감을 더 주며 오래 유지되는 효과도 주는거죠.

하지만 비브라토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분들은 손가락으로 줄을 떠는데, 완전 잘못된 방법입니다.

비브라토를 하실 때는 손목이 원을 그리듯이 위아래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손목이 축이 되야하죠. 이건 어느 현악기던지 공통으로 하는 비브라토의 방법입니다.

나중에 벤딩(쵸킹)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손목으로의 떨림과 손가락 힘으로의 떨림은 완전한 차이가 있고 없고 입니다. 효율면에서도 손목이 굉장히 유용하구요.

또 하나! 비브라토를 더욱 크게 하기 위해 현대 기타는 아밍을 씁니다. 기타 브릿지 맨 밑에 다는 ㄱ자 모양의 쇠있죠? 그것이 아밍인데요.

플로이드 브릿지의 경우 많이 쓰는 것인데 아밍을 하게 되면 장력이 줄었다 올라갔다 하기 때문에 음이 내려갔다올라갔다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왜곡한다는 느낌마저 줄 수 있습니다. 잘 쓰는 분은 스티브 바이씨가 아밍을 굉장히 잘하시죠.

그리고 오른손으로도 비브라토를 할 수 있습니다.^^ 암비브라토도 여기 해당되구요. 핸드비브라토(브리지와 테일피스사이의 줄을 누르거나 오른손으로 누르고 있는 포지션과 너트 사이의 줄을 잡아당기는 방법, 헤드부분의 줄을 누르는 방법)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로 통기타에 많이 쓰죠. 

 

트레몰로

 

트레몰로는 비브라토와는 달리 소리의 크기차를 이용한 바이브레이션입니다.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하면 마찬가지로 바이브레이션 효과를 얻을 수 있겠죠. 비브라토가 줄을 떰으로 음이 높았다 낮았다 하는것을 이용한 거라면 트레몰로는 이렇게 소리의 크기차로 인한 바이브레이션 효과를 말합니다.

일렉기타에 보면 어느 기타나 노브가 있는데 갯수가 몇개던지 간에 꼭 볼륨노브는 있습니다.(어떤기타엔 노브가 하나만 있는 기타가 있는데 이런 기타도 결국은 볼륨이지 톤은 아닙니다.) 그 볼륨노브로 소리를 줄였다 높였다 하면 트레몰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하나 페달을 이용한 주법인데요. 볼륨페달을 이용하여 소리를 줄였다 올렸다 하는 노브와는 같은 이치지만 발로 하기 때문에 약간 수월합니다. 그리고 이팩터 트레몰로를 이용한 트레몰로도 있는데 말그대로 트레몰로를 시켜주는 이팩텁니다. 이팩터 사용시에는 시간단위로 트레몰로를 조절할 수 있으며 지속 시간이나 페이드 오프까지 조절할 수 있답니다.

 

 

 


 

쵸킹(벤딩)

 

기타현은 장력에 따라 나는 소리가 틀립니다. 그것을 이용한 것이 쵸킹(벤딩. 이하 벤딩)이죠.

쵸킹은 틀린 용어구요. 벤딩이 맞는 말입니다^^ 벤딩을 하는 이유는 기타 현의 장력을 세게 함으로서 몇 음 더 높은 음을 내는데 피킹하는 것과는 달리 부드럽게도 되며 여러 주법으로 전환도 가능하다는 장점이죠. 정말로 일렉기타의 '꽃'입니다.^^
벤딩을 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손구락의 힘으로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손목으로 원을 그리면서 들어 올리셔야 합니다. 어느손가락이던지요.
벤딩 연습하실 때 첫번째 정확하게 그 음에 도달했는가!! 이것을 아는 방법은 2,3번현으로 하시는게 편합니다!
3현 5플랫에서 한음벤딩을 하셨다면 2현 3플랫에서의 음과 같아야 합니다. 나중에 더블쵸킹(더블벤딩이란 말은 또 잘안쓰더군요^^)할 때도 꼭 필요한데 두음을 쳤을 때 소리가 일정하게 같아야 해요. 튜닝할 때 느낌을 생각해 보시길.^^
두번째 손가락 힘!! 자주 벤딩을 하시면서 손가락 힘을 기르셔야 합니다. 누르는 힘과는 틀린 들어올리는 힘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안될 수도 있거든요. 한음에서 두음정도까지는 커버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그니까 4~5플랫 정도 윗소리까지)
세번째!! 벤딩 비브라토까지!! 벤딩까지는 뭐 그러려니 하실 수 있는 정도라면 벤딩 비브라토에 도전해 보시지요!! 굉장히 힘듭니다.

장력이 강해진 가운데 들었다 내렸다를 어느정도로 조정하느냐!! 그게 또 어렵거든요.

 

 

하모닉스

 

하모닉스 주법은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구분을넘어서 많이 사용하는 주법인데요. 약간의 소리 차이는 있습니다.

베이스나 일렉기타로 디스트 계열의 이팩터를 걸면, 이소리는 맑은 종소리가 아니라 찢어지는 듯한 높은 음역의 소리로 바뀌죠.

하모닉스의 방법은 네츄럴 하모닉스와 피킹 하모닉스가 있는데요.

네츄럴 하모닉스는 기타 플랫의 4,5,7,12에 약간 손을 얹고 치시면 종소리처럼 이쁜 소리가 맑게 울려 퍼집니다. 곡의 엔딩같은 경우 많이 쓰며, 소리의 지속시간 또한 오래갑니다.

피킹 하모닉스는 인위적으로 하모닉스를 만드는 것인데요. 일렉이나 베이스의 디스트 계열이 아닌체로 쓰시면 소리가 묻힙니다. 디스트를 걸고 소리를 증폭시켜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는 소린데요. 하시는 방법은. 꽤 어렵습니다.

피킹을 함과 동시에 엄지손가락을 살짝 닿게 하여 현의 파장을 줄여 더 높은 음역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말은 쉽지만 엄지를 갖다 대는 타이밍이 어려우며, 어디서 피킹 하모닉스를 하느냐에 따라 소리차이도 있기 때문에 재밌지만 어렵다고도 할 수 있는 기굡니다.

 

 

뮤트

 

뮤트는 소리가 나가는 중 또는 소리가 나가기 전 기타줄을 살짝 잡음으로서 소리가 안나게 하거나 먹먹하게 하는 기술이죠.

방법은 오른손 뮤트와 왼손 뮤트가 있습니다

먼저 오른손 뮤트는 팝 뮤트라고 하며, 피킹이든 핑거링이든 다운시에 새끼손가락 밑(손바닥의 옆부분!)을 기타줄에 갖다 댄 후 치는 것을 말합니다. 뮤트를 계속 이용하여 치는 주법을 커팅이라고 하는데 칼립소나, 고고에서 커팅이 꽤 많이 나옵니다.

왼손뮤트는 하이코드일 때랑 오픈코드일 때랑 약간 다른데요. 하이코드시에는 잡고 있다가 살짝 놓기만 하면 되지만, 오픈코드시에는 손목을위로 꺾으며 잡고 있던 손으로 뮤트시켜야 합니다. 일렉에서 리듬칠 때 하이코드로 많이 하기 때문에 하이코드 뮤트는 처음엔 쉽지만 빨라지고 리듬이 어려울수록(쌈바, 재즈-_-) 집중을 구하는 스킬이죠.

하나 신기한게 있다면, 오른손 뮤트시 팜을 브릿지 바로 앞에 두고 치면 소리가 먹먹하게라도 납니다. 이것을 일렉기타 백킹할 때 적극적으로 쓰는데요. 디스트 계열을 걸게 되면 먹먹하지만 소리는 나오고 리듬은 또 살리고 여러 효과가 좋게 되기 때문에 자주 씁니다.^^

 

 

슬라이드

 

기타줄을 쭉~ 끌어오거나 쭉~끌어내려오는 기굡니다. 좀더 부드럽고 이어지는 소리를 만들어 주죠. 그리고 일렉에서는 드라이브가 들어갈 시 약간의 긴장감(tension)을 준 뒤에 들어가기도 하구요. 글리산도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출발을 어디서하든 관계없이 도달점이 일정치 않게 끌어내리거나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손가락으로 줄을 끌어오는 소리에 중점을 두는거죠.

 

 

 

 

테핑

 

테핑은 오른손 헤머링/풀링 이라보시면 됩니다. 플랫의 간격이 넓어 왼손만으론 힘들거나 같은 음이 연속으로 이어질 경우 쓰는데 주로 중지로 하며 속주에도 많이 쓰입니다. 시암 쉐이드의 트립티크라는 곡을 보면 중간부분에 테핑과 해머링/풀링 만을 이용한 레가토 스타일이 나오는데 교과서 같은 테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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