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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올린 연주를 위한 준비사항과 시작
작성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12-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99

 연주를 위한 준비사항과 시작

① 먼저 케이스를 열어봅니다.

새 악기에서는 악기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보통 악기의 표면에
바른 칠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죠.
여러분 한번 코를 ``킁킁``대며 맡아보실래요? ^^
이 냄새와 친해져야 한답니다. 새로 구입한 악기는
줄이 맞춰져 있지 않고 활도 송진이 발라져 있지 않은
상태라서 설사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도
이상한(기괴한) 소리가 나기 쉽습니다.

② 활털을 조이고 송진을 발라볼까요?

송진은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선 맨들맨들 합니다. 활털도
마찬가지라서 적당히 조인후에 송진을 발라도 처음엔
잘 묻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문지르다 보면 송진 표면이 하얗게
되면서 활털에 뽀얀 송진가루가 묻어나오게 됩니다.

송진은 활털과 줄의 마찰력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너무 많이 바른 경우에는 거칠고 뻑뻑한 소리가
나게 되므로 적절히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활의 아랫부분과
윗부분까지 골고루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③ 활털은 너무 꽉 조이면 안됩니다.

활대의 휨이 적당히 유지될 수 있도로 감아줍니다.
또한 잊지 말아야할 것은 연습을 마친후에는
반드시 활털을 풀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활털을 풀어놓지 않을 경우 활대의 휨이 약해지면서
활이 제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활털은 손으로 잡지 않도록 합니다. 송진의 끈끈함으로
먼지와 이물질이 잘 달라붙기 때문에 기름때를 만들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④ 어깨받침을 끼워볼까요?

어깨받침은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어깨받침이 필요없기도 합니다.
처음에 어깨받침을 끼울 때 실수하기 쉬운 것은
반대방향으로 끼우는 경우입니다.
어깨받침의 곡선과 바이올린몸통의 곡선이 반대가 되게
끼워줘야 합니다.

⑤ 바로 서는 것이 좋은 연주를 위한 기본자세가 됩니다.

발은 자기의 어깨넓이정도로(보통 열중쉬어 자세처럼)
벌려줘서 편하게 서도록 합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목부분을 잡고 턱받침쪽을 편하게 어깨위에 올려 놓습니다.


⑥  활잡는 방법은?

일단 바이올린은 내려놓고 활잡는 방법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합니다.
활을 잡을 때는 먼저
활없이 손가락의 모양을 만들어 보고
두 번째는 볼펜같은 것을 잡고 활잡는 모양을 만들어 봅니다.
(아무때나 이렇게 연습을 할 수 있겠죠?)

이때에는 엄지손가락부터 검지손가락까지의 각기 다른
손가락의 위치와 역할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엄지손가락은 살짝 구부려서 그림과 같이 잡아줘야
하고, 검지손가락은 조금 앞으로 내밀도록 합니다.
새끼손가락은 둥그렇게 하여 가지런히 활대에
올려놓도록 합니다.

⑦  이제 소리를 한번 내보도록 할까요?

연주를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역시 바른 자세입니다.
그러면 활로 바이올린줄의 어디를 어떻게
그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바이올린 줄을 긋는 활의 정확한 위치는 그림과 같습니다.
바이올린줄과 활은 항상 직각(90도)을 이루어야 하며
활털은 바이올린줄과 수평이되게 닿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직각을 이루어 연주하는 일은 아주
많은 연습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특히 내가 활을 바르게 쓰고 있는지 아닌지를
바이올린을 낀 상태에서는 쉽게 관찰 할 수 없으므로
이와같은 경우 반드시 거울을 앞에두고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뮤직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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