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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악기 악기구입요령 및 사이즈선택
작성자 뮤직메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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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28
 

악기사이즈

 

바이올린 사이즈는 크게 풀 사이즈(몸통 길이가 35.6cm), 3/4(33.5cm), 1/2(32cm), 1/4(29.7cm)로 구분된다. 바이올린의 경우 팔 길이가 악기 사이즈를 결정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의 경우 몸이 성장하면서 악기를 두세 차례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악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단 악기를 왼쪽 목에 대고, 어깨로 받친 다음 왼손을 뻗어 스크롤을 감아쥐어 본다. 자연스럽게 뻗었을 때에 손가락 끝이 스크롤에 완전히 감기면 자신에게 적당한 사이즈이다. 팔길이를 이용한 사이즈 선택법은 비올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첼로도 바이올린과 같은 방법으로 사이즈가 나뉘는데 성인의 경우 풀 사이즈를 쓰면 되고, 성인보다 체구가 작은 어린이의 경우 의자에 앉아서 포즈를 취했을 때에 악기가 품 안에 들어오고 왼손으로 그립을 잡는 데에 무리가 없으면 그 악기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이다.

활의 경우도 풀 사이즈, 3/4, 1/2 정도로 나뉘는 것이 보통인데, 규격은 정해져 있으나 활마다의 길이에 미세한 차이는 있다. 바이올린의 경우 G현(비올라의 경우 C현)에서 내림활로 브릿지에 수평이 되도록 끝까지 그어봤을 때, 오른팔을 힘써서 뻗치지 않고도 활 끝(tip)의 3∼4cm 간격까지 내려가는 정도의 길이를 택하는 것이 좋다. 첼로 활 역시 같은 방법으로 내림활로 그어서 길이를 알아보면 되는데 대부분은 악기 사이즈에 맞춰서 활을 선택하게 된다.

 


 

악기선택요령

 

초등학생이나 초보자를 위한 대부분의 교육용 악기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 커다란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또한 얼마 지나지 않아 악기를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악기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악기를 고를 때는 일단 자신의 연주 능력과 예산 및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 및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국산 교육용 현악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악기 사용 기간이 짧으며 연주가 목적이 아니라 소리의 울림에 귀 기울이면서 기본 테크닉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초급자용 국산 악기가 가장 무난하다. 악기를 다루거나 관리하는 데 익숙해지기 위한 단계이므로 굳이 고가의 악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제대로 된 악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잘못 제작된 악기는 잘못된 습관이나 주법을 가져올 수 있다. 즉, 원하는 소리를 얻으려다가 억지로 소리를 만들게 되고 결국에는 연주 자세에까지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제대로 된 악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점들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1.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악기를 고를 때에는 전공자와 함께 악기상에 가서 직접 연주해 소리를 들어보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때 앞판, 뒷판, 옆판 등에 크랙은 없는지, 지판의 각도, 넥의 길이 및 각 부분의 길이 비례 등이 정규 제작 기준에 맞게 만들어졌는지, 혹은 사운드 포스트의 길이나 브릿지의 높이 및 다듬어진 상태 등이 잘 조정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2. 여러 악기들을 직접 비교해서 다루어 보라.
직접 연주해보면서 악기의 코너가 보잉을 방해하거나 연주에 불편을 주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며 아울러 악기의 장점을 찾아보도록 한다.

3. 각 포지션별 음정이 정확한가?
조율된 상태에서 각 포지션별로 잡았을 때 정확한 음정을 내는지 체크해본다. 또한 위, 아래 포지션에 따른 손가락 간격과 소리의 질이 동일한지도 들어봐야 한다. 소리의 울림이 균등하게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은 악기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4. 소리만으로 악기를 선택하지 마라
실제로 극소수 명장의 작품을 빼놓고는 그렇게 특출하게 아름다운 음색이 나오지 않으며, 명장의 작품이라 할지라도 값에 상응하는 음색의 차이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아름다운 음색이란 자기 자신의 기호가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며, 그 기준에 부합한다고 했을 때 그 악기는 명기의 지명도 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바이올린 앞판의 나무결은 되도록 곧고 선명하며 넓이가 일정한 것이 좋다. 일반나무를 사용한 펙(peg)은 현을 풀고 조이다 보면 쉽게 마모되거나 헐거워지므로 흑단(ebony) 재질이어야 한다. 지판 역시 흑단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는 현을 짚을 때마다 쉽게 마모되어 줄에 눌린 자국이 쉽게 생기고, 잡음 발생 우려와 함께 정확한 운지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흑단나무의 결이 보이지 않고 반짝이는 것은 흑단이 아닐 수도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퍼플링(purfling)을 심은 것에 비해 그려 넣은 것은 앞·뒷판이 충격에 약할 수 있는데 악기의 균열과 소리의 흩어짐을 방지하는 펴플링의 두 줄 사이가 전판이나 후판의 나뭇결을 끊어 놓아 연결되지 않으면 심은 것이고, 나무 결의 연장선이 장식의 두 줄 사이에도 있으면 그린 것이다. 악기의 울림을 들어보면 단연 퍼플링이 박힌 악기가 훨씬 좋은 울림을 낸다.

대부분의 현악기는 만든 지 1∼2년 사이에 변형이 많이 생긴다. 주변 환경에 따라 저절로 판이 갈라지거나 판의 일부가 떨어질 수 있는데 제작된 지 2년 이상 변형이 없으면 그 이후로도 안전할 확률이 높다. 물론 과거에 만들어진 악기가 최근 제작된 악기와 품질이 동등할 경우에 해당된다. 참고로 올드 악기란 제작된 지 100년 이상 지나 충분히 소리가 숙성된 악기로, 통상 1800년대 이전의 명기를 가리킨다. 한편 모던 악기는 1900년대 이후 제작된 악기를 뜻하고, 새 악기는 제작된 지 10년 내외의 것을 지칭하지만 제작 년도를 기준으로 삼는 것도 악기 제작가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출처 : http://www.lessoncafe.co.kr

참조 : http://cafe.naver.com/musichomekangnam

출처 : [기타] 인터넷 : 블로그 > A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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